일본어에서 “기마이(気前, きまえ)”는 관대함이나 통 큰 성격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주로 “기마이가 좋다(気前がいい)”라는 표현으로 사용되며, 이 경우 “관대하다”, “돈이나 물건을 아낌없이 쓰다”, “인심이 좋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반대로 “기마이가 나쁘다(気前が悪い)”는 “인색하다”, “짠돌이 같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기마이의 의미와 사용 예시
1.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
•彼は気前がいいから、いつも友達にご飯をおごる。
(카레와 기마이가 이이카라, 이츠모 토모다치니 고항오 오고루.)
•그는 통이 커서 항상 친구들에게 밥을 사준다.
•あの店長は気前がよくて、よくサービスしてくれる。
(아노 텐초와 기마이가 요쿠테, 요쿠 사비스시테쿠레루.)
•저 점장은 인심이 좋아서 자주 서비스를 준다.
2.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
•気前が悪い人は、他人にお金を使うのを嫌がる。
(기마이가 와루이 히토와, 타닌니 오카네오 츠카우노오 이야가루.)
•인색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돈 쓰는 것을 싫어한다.
3. 중립적인 표현
•気前の良さは時と場合によるよね。
(기마이노 요사와 토키토 바아이니 요루요네.)
•통 큰 성격도 상황과 경우에 따라 다르지.
팁: 이 표현은 사람이 얼마나 “아낌없이 베푸는 성격”인지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기마이가 좋다는 건 “자신의 재산을 잘 관리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로도 해석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