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아니 12시가 넘어서 벌써 10월 4일이니
오늘 저녁 비행기를 타고 파리에 갑니다.
그리고 10월 5일 아침부터 약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보통 35일 정도가 걸리는데, 일반적인 페이스로 걸어 볼 예정이고,
마지막 일정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100~200km정도 추가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일본 여행 사진을 다 정리 하지도 못했는데, 일본 여행 그리고 순례자의 길 여행 사진은 다녀와서 정리하고 일부는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호주 영주권은 190비자를 신청하고 CO를 할당 받고 PTE 성적을 다시 온라인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보냈고, 같이 추가로 요청한 서류나 요구 사항이 없어서 아마도 다른 요구 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40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오면 영주권을 나와있어서 11월 중으로 호주 입국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그전에 지금은 호주 입국 준비는 잊고
온전히 여행과 여행하는 나에게만 집중을 하고 싶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소개
내 산티아고 순졔자의 길 준비물
체중의 1/10을 넘기기 말라고 하는데, 출발일 기준 몸무메 74kg, 매낭 메고 81kg
우비를 현지가서 구매할 예정이라 빼고 7kg 맞출 수 있었다!
여권,여권 사본, 여권 사진, 기차표 사진
등산화 – 트레킹화(90,000)
배낭 – 오스프리 케스트럴 48(180,000)
침낭 – 도이터 드림라이트 500(70,000)
등산 바지 – 2벌(100,000)
등산 상의 – 1벌(29,000)
운동용 반팔(집)
보온용 후리스(집)
추리닝(하의)
바람막이- 얇음(집)
등산 양말 – 등산양말 2개, 등산 발가락 양말 2개, 앞꿈치 토시 2개(20,000)
모자, 썬캡(집)
속옷 3개(집)
넥워머(2,000)
유심 – 60일 3기가(27,300)
선글라스(집)
안경(집)
실내화(집)
충전기 – 케이블(2개 5,000), 보조베터리(집), USB아답터(집)
귀마개(1,000)
면도기(3개, 2,000)
바느질셋트-실,바늘(1,000)
팔토시(5,000)
대일밴드(1,000)
망사주머니(1,000)
물통(집)
옷핀-10개(1,000)
세탁망(1,500)
세면도구 여행용가방(3,000)
샴프(1,500)
바디워시(1,500)
옷걸이 – 3개
칫솔(2,000)
썬크림(집)
한국기념품12개(20,000)
라면스프(2,900)
세안제(2,900)
상비약 – 소화제(2,000), 두통약(2,000), 감기약(2,000)
전대(10,000)
스포츠타올(집)
세제(집)
스킨 로션(집)
포스트잇 볼펜(집)
카드 – 신용, 체크, 호주체크
손수건 – 필요하면 구매 예정
우의 – 현지 구매 예정
등산 스틱 – 필요하면 구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