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 호주, 시드니 입국

시드니

Hello from Sydney!

사실 호주 입국 한지는 곧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시드니 입국 과정 

누나랑 매형이 살고 있는 브리즈번으로 입국해서 조카랑 열심히 놀면서 연말을 보내고 

1월 4일 시드니로 이동 했습니다.

사실 출발은 1월 3일에 브리즈번으로 해서 버스와 기차를 타고 16시간이 걸려서 시드니로 왔습니다.

그건 마치 오래동안 영주권을 준비했던 제 그동안의 준비과정 만큼이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피곤한 과정이었습니다.;;;

소감

어쨌든 2005년 1월초 대학교 때 학교에서 1달간 어학 연수를 보내줘서 시드니에 온 이후에 만12년 햇수로 13년 만에 왔는데,

제 소감은

“여전히 날씨는 좋다”

많이 변했다고 너무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변한 것이 없다?”

done is better than perfect

혼자 왔기 때문에 별 일이 없는 것 같지만 이것 저것 영주비자가 생긴 후 최초 입국 이라서 할 것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여러가지를 동시에 시작 해놓고 한꺼번에 완벽하게 하려다 보니 시간만 오래 걸리고 조금씩 미루게 되어서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톡으로 같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A군이 “done is better than perfect” 라는 문장을 보내줬는데, 

지금 제 상황에 꼭 필요한 말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씩 해 나가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해볼 생각 입니다.

조만간 포스팅 할 것들

– 요즘 아직 종종 꿈도 꾸는 순례길 후기 & tips

– 싱가포르 취업 제안 진행 과정에서 느낀 점

– 영주비자(영주권) 취득 후 초기 해야할 일

– 개발 관련 포스팅

그럼 조만간 다른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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