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본업인 개발자 업무를 어제 밤에 8시정도부터 새벽 3시까지 달렸다.
뭐 사실 야근 한 건 아니고....ㅋ
그동안 미뤄두었던 사이트 개편!
개발 축에도 못 드는 그냥 몇가지 일을 하고 정리를 한거긴 하지만 간만에 했더니 은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새벽 3시까지면 매우 힘들 것 같지만... 그리고 EPL축구도 안보고 했으니 짜증이 났을 것 같지만..사실 재미있게 작업을 했다.
역시 돈이 안되는 일은 재미있다.
매일 500~900명 정도의 방문자가 방문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누적 방문자가 17만명 이라니... 구글 검색으로 들어온 외국 애들이 포함되어서 부풀려진 숫자 같지만, 그걸 감안하고 봐도 많이 들어오긴 했다.
뿌듯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요즘은 (사실은 호주 온 이후 종종..ㅋㅋ)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더 뿌듯하다.
누구는 학원을 차리라고 했고, 누구는 그걸로 돈을 벌어보자고 했지만 그렇지 않은 내 결정에 스스로 만족해 하며 살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은인이 되었으니 곧 복이 더 굴러들어 오기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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