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발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개발자나 기획가 혹은 PM ( Project Manager ) 을 전부 경험해 보았다.그 때마다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물론 최종 보고이거나 마지막 시연이나 Presentation을 할 때였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꽤나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중간 보고! 지금까지 진행해본 일들을 보고하고, 검토를 받으며 그것의 결과에 따라서 남은 기간의 프로젝트의 방향이나 계획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뭐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타운즈빌을 떠나서 브리즈번으로 돌아왔고, 다양한 취업자리를 좀 알아보고 면접도 많이 보러 다니고 트라이얼도 봤는데, 결국은 누군가의 예언처럼 다시 개발자 라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것도 원서를 내고 바로 면접을 보고 한번에 바로 출근을 하게 되어서 "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