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일주일 전쯤? 다시 이사를 했다.방 하나를 쉐어 하던 곳을 떠나서, 하우스 2층이 일부를 변형시켜 만든(?) 독립된 공간으로 이사를 왔다.1층보다 조금 더운감이 있지만 ( 사실 이건 점점 더워지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더운지는 모르겠다 ㅋㅋ)혼자 화장실도 쓰고, 욕실도 쓰고, 주방도 쓰고, 내 불쌍한 차도 차고에 넣어 놓고...커피머신도 사고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근처 공원에 운동도 다녀왔다. 여튼 독립된 공간이 생기니 매우 좋다. 그리고 창문이 참 많아서 창문을 낮이든 밤이든 열어놓고 살 수 있어서 매우 좋다.이전 쉐어 집에서는 1층이고 창문도 컸지만 내 창문 바로 옆이 현관문이라서 프라이버시 때문에 문을 열고 커튼을 닫아야 해서 쨍하게 보이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우 환하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