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0대가 있었고 그 불안감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한국 커뮤니티든 호주 커뮤니티든 많은 사람들이 커리어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한다. 내 과거를 돌이켜 보면, 나는 사실 20대 초반부터 50개쯤 알바를 다니면서 (영하 10도의 공항에서 러시아 타슈켄트 행 비행기에 화물을 차곡차곡 쌓아 보기도 했고, 노래방 바닥에 있는 엎질러진 맥주를 물걸래 질도 했었고, 63빌딩 공항에서 주차 관리를 주말마다 하기도 했었다 ㅋㅋ) 느꼇던 점은 뭐든 할 수 있구나. 그리고 열심히 하고 몇번 하면 점점 잘할 수 있게 되네. 다시 커리어에 대해서 말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단 경로로 가고 싶어한다. 커리어 뿐만이 아니라 PTE시험을 준비할려면 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기 싫고 가장 빨리 졸업하는 방법을 찾는데 엄청 많은..